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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2016. 9. 26. 08:07
유명[幽明]을 달리하다와 운명을 하였다
죽음에 대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말들가운데 유명[幽明]을 달리하다와 운명[殞命][隕命]도 죽음을 일컫는 말입니다.
유명을 달리하다와 운명을 하였다 이 두 말은  사람의 죽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위의 두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 유명을 달리하였다라고 해야 옳은 말 임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달리 하였다 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운[隕떨어질운 혹은 殞죽을운] 자와 명[命목숨명]자를 써서  목숨이 떨어짐 혹은 목숨이 죽음이라는 뜻으로 운명[殞命][隕命] 이 말  자체가 죽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운명을 달리하다라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반면 유명[幽明] 이말은 유[幽그윽할유]명[明밝을명]자로서 밝음과 어둠 즉 죽음과 생  이승과 저승  내세와 현세를 의미하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유명을 달리하였다라는 말은 삶과 죽음을 달리하였다 혹은 이승과 저승을 달리 하였다라는 뜻이 됩니다 .즉 이승과 저승을 달리하였다 또는 밝음과 어두움을 달리하였다 라는 말이 되므로 유명을 달리하였다라는 말은  죽음을 의미하는 뜻이 됩니다.
 
  반면 유명이라는 말자체는  밝음과 어두움, 이승과 저승  현세와내세를 뜻하는 단어이지 죽음그 자체를 의미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할때에는 운명하였다 혹은 유명을 달리하였다라고 해야 맞습니다 .
[출처]
http://m.kin.naver.com/mobile/open100/detail.nhn?d1id=11&dirId=110802&docId=1176604&qb=7Jyg66qF7J2EIOuLrOumrO2VmOuLp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冥福)이란 '명부(冥府) 곧 사후 세계(저승)에서 좋은 심판을 받는 복'(happiness in the other world)을 가리키는 이교(불교, 도교) 용어이다. 이곳 '명부'에는 사후의 암흑 세계를 다스리는 왕(염마〈염라〉대왕)이 살고 있다는데, 불교(도교)에서는 죽은 사람들이 모두 이 사후의 왕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한다.
결국 '명복을 빈다'는 말은 고인이 사후 세계에 가서 암흑의 왕으로부터 심판을 잘 받고 복을 누리기를 비는 것을 말한다.

Rest in peace(라틴어: Requiescat in pace)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때 사용되는 영어 어구로, 간단히 R.I.P. 라고도 한다. 묘비에 종종 적히며, 비슷한 한국어 표현으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있다.


///소천
별세는 일반적으로 윗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경우에 사용하고, 타계는 어른이나 貴人(귀인)이 세상을 떠났을 경우에 사용합니다.
別世(별세) : 세상을 하직한다는 말로 죽음을 뜻함.
他界(타계) : ①다른 세계, ②저승. 어른이나 貴人(귀인)의 죽음.
永眠(영면) : 영원히 잠들다는 뜻으로 죽음을 뜻하는 말.
召天(소천) :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 개신교에서는 죽음을 이르는 말.
Posted by Com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