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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2025. 8. 26. 09:18

*한국 현대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이 오는 12전남 보성군에서 전통 판소리와 첨단 무대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연 '판소리 태백산맥’ 으로 재탄생한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깊은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면서도, 인터랙티브 영상과 5.1채널 공간 음향 시스템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소리 태백산맥' 공연장면

▶원작자 조정래 작가, "새로운 생명력 얻었다" 극찬
'판소리 태백산맥'은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는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원작자인 조정래 작가는 이번 공연에 대해 "소설로 접했던 '태백산맥'이 판소리라는 우리 전통 예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첨단 무대 기술과의 결합으로 관객들이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전통과 첨단 기술의 조화…새로운 전통 공연 콘텐츠의 지평 열다
'판소리 태백산맥'은 단순한 판소리 공연을 넘어선다. 인터랙티브 영상 기술을 활용해 관객들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공간과 시간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5.1채널 공간 음향 시스템은 판소리와 연주, 음향이 공연장 전체를 감는며 입체적인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전통 예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무성국악진흥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제작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예술의 대중적 확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성군, '태백산맥'의 본고장에서 문화예술 메카로 도약 꿈꾼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보성군에서 뜻깊은 공연을 유치하게 된 것에 대해 김철우 보성군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군수는 "보성군은 '태백산맥'의 지역적 배경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녹차밭과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여기에 소리꾼들의 고장으로서 판소리와 국악 전통이 깊이 뿌리내린 전남 지역의 문화적 토양이 더해져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보성군이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판소리 태백산맥' 공연이 전통 국악과 첨단 기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모델이 되고, 보성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 예술감독 이재영 명창, "영광이자 책임감 느끼는 일"
'판소리 태백산맥'의 예술감독을 맡은 이재영 명창은 "태백산맥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불멸의 작품"이라며, "이러한 거대한 서사를 판소리로 풀어내는 것은 소리꾼으로서 큰 영광이자 책임감을 느끼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명창은 제13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연을 강조하며 "문화 예술의 고장 보성군에서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무성국악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보성군이 후원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판소리 태백산맥' 공연 중 이재영 명창 공연 장면
'판소리 태백산맥' 공연 중 마을 사람들 공연 장면
'판소리 태백산맥' 공연 중 '씻김굿' 공연 장면

Posted by SC-Compeople